경남도, 재난안전산업 포럼 개최…지진안전산업 육성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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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경남도 지진안전산업 발전전략 및 국제 연구 협력’ 주제
부산대 지진방재연구센터, 경남테크노파크 등 16개 기관·기업과 협의체 구성
경남도는 20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경상남도와 양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대학교 지진방재연구센터의 주관으로 ‘경상남도 재난안전산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의 실질적 대책이 필요함에 따라, 지역에 집적된 지진연구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연구개발과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국내 경주·포항 지진과 동일본, 튀르키예, 모로코 및 아프가니스탄 등 국외 지진 발생은 대부분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졌다.
이날 포럼은 정부, 지자체, 학계, 연구기관 및 기업과 동경대학교, 나고야대학교, 대만지진공학연구센터 등 국제 전문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구분하여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경남도 지진안전산업 발전전략’을 주제로, 행정안전부와 국토안전관리원에서 국가 지진방재 및 내진분야 정책방향을 소개하였으며, 경상남도 재난안전산업 육성, 지진안전산업 진흥 및 기업의 연구개발 참여 필요성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한국, 일본, 대만의 지진실험시설과 내진산업 및 연구’를 주제로 국제 지진방재 전문 연구기관의 연구동향을 공유하고 교차시험 등 협력체계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5개 유관기관(경남도, 양산시, 부산대학교 지진방재연구센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과 11개 기업(경진산업, 동일개발, 메이크순, 무진기업, 에너젠, 엔타이어세이프, 엠테스, 영보산업, 진영코리아, 태성후렉시블, 한국건축구조연구원)이 함께 경상남도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중심의 플랫폼 조성과 이를 활용한 연구개발, 기업지원 등 지진안전산업 육성,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한편, 경상남도는 지난 6월 지역 내 우수기업을 모집하여 ‘2023 도쿄 국제 소방방재전’에 참가하여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였고, 행정안전부, 지자체, 국내 재난안전기업 및 일본 재난안전기업 등 50여 명이 참석한 국제 포럼도 개최하였다.
또한 올해 2월에는 경상남도의 재난안전산업 정책 추진을 위한 ’경상남도 재난안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다. 이와 함께 미래 비전 전략을 모색하고, 안전산업 수요 창출과 자생적 안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신산업 발굴을 목적으로 ’경상남도 재난안전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수행 중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경상남도는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해 연구개발사업을 발굴하고, 기업의 관련 분야 진출과 육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하여 안전산업 성장동력을 마련할 예정이다”라며 “이를 기반으로 경남도가 지진안전산업을 선도하는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자연재난과 오지호주무관(055-211-283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부산대 지진방재연구센터, 경남테크노파크 등 16개 기관·기업과 협의체 구성
경남도는 20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경상남도와 양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대학교 지진방재연구센터의 주관으로 ‘경상남도 재난안전산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의 실질적 대책이 필요함에 따라, 지역에 집적된 지진연구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연구개발과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국내 경주·포항 지진과 동일본, 튀르키예, 모로코 및 아프가니스탄 등 국외 지진 발생은 대부분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졌다.
이날 포럼은 정부, 지자체, 학계, 연구기관 및 기업과 동경대학교, 나고야대학교, 대만지진공학연구센터 등 국제 전문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구분하여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경남도 지진안전산업 발전전략’을 주제로, 행정안전부와 국토안전관리원에서 국가 지진방재 및 내진분야 정책방향을 소개하였으며, 경상남도 재난안전산업 육성, 지진안전산업 진흥 및 기업의 연구개발 참여 필요성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한국, 일본, 대만의 지진실험시설과 내진산업 및 연구’를 주제로 국제 지진방재 전문 연구기관의 연구동향을 공유하고 교차시험 등 협력체계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5개 유관기관(경남도, 양산시, 부산대학교 지진방재연구센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과 11개 기업(경진산업, 동일개발, 메이크순, 무진기업, 에너젠, 엔타이어세이프, 엠테스, 영보산업, 진영코리아, 태성후렉시블, 한국건축구조연구원)이 함께 경상남도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중심의 플랫폼 조성과 이를 활용한 연구개발, 기업지원 등 지진안전산업 육성,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한편, 경상남도는 지난 6월 지역 내 우수기업을 모집하여 ‘2023 도쿄 국제 소방방재전’에 참가하여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였고, 행정안전부, 지자체, 국내 재난안전기업 및 일본 재난안전기업 등 50여 명이 참석한 국제 포럼도 개최하였다.
또한 올해 2월에는 경상남도의 재난안전산업 정책 추진을 위한 ’경상남도 재난안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다. 이와 함께 미래 비전 전략을 모색하고, 안전산업 수요 창출과 자생적 안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신산업 발굴을 목적으로 ’경상남도 재난안전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수행 중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경상남도는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해 연구개발사업을 발굴하고, 기업의 관련 분야 진출과 육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하여 안전산업 성장동력을 마련할 예정이다”라며 “이를 기반으로 경남도가 지진안전산업을 선도하는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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